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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John Hutchinson

Ian-John Hutchinson 이언 존 허친슨

Let`s Duet, Let`s Duo

On my first day in Anyang City a short guided tour of the area around Seoksu Market introduced us to the characteristic narrow alleyways of old ManAn. We were enthusiastically invited to imagine working in these alleyways, an invitation that instantly answered a desire in me to further explore the mise en scene of these streets.

The `Let`s Duet, Let`s duo` project consists of street live sessions where I make audio field recordings of the ambient street sounds while also putting out sounds by playing harmonicas or using found objects such as an abacus to make noises. These `concerts` are done in public spaces in the old Manan area, usually in the coolness of the evenings from 6pm until after dark.

It has been important to walk through each area, spending time there, searching for the places that would invite me to stop, sit, listen and play, so as to come to know something of the diversity of the area as a whole and to listen to their circadian rhythms without pushing the microphone into people’s private spaces. Sound waves recognize few borders - they penetrate into spaces through the membranes of architecture and bodies...the area is mostly residential and so the sounds that I produce must be considerate of those in the houses. Noise intensities from the street invade the dwellings, and the sounds of domestic life spill into the alleys. I introduce sounds only to insist on listening more intently to the audio field otherwise present.
It`s a duet, there are two...working together to realize one composition. Who is the duet between? One is the heterogenous city. The sounds that appear out of its mouth are divinely indifferent to co-ordination. The other in the duet is an individual to whose ears the city soundscape becomes a totality. And there are other duets in this project - e.g. the project CD and the listener.

It`s a duet, there are two...the person in the street and the person that they meet doing something there.

레츠 듀엣, 레츠 듀오

안양에서 첫 번째 날 가졌던 석수시장 주변으로의 짧은 가이드 투어를 통해 구 도시 만안 지역의 특징적인 좁은 골목길들을 만나게 되었다. 우리들은 이 골목길에서 작업하는 것을 상상하도록 열정적으로 초대되었고, 나는 즉각적으로 이 거리들의 미장센을 더욱 탐사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초대에 답하였다.

‘레츠 듀엣, 레츠 듀오’ 프로젝트는 하모니카를 연주하거나 주판과 같이 소리를 만들 수 있는 발견된 오브제들을 사용하여 소리를 만들면서 거리 주변의 소리들을 현장 녹음하는 거리 라이브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콘서트’는 만안구 지역의 공공장소에서, 보통 오후 6시부터 어두워질 때까지의 차분한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었다. 각 지역을 걸어 다니며 나로 하여금 멈추어 앉아 듣고 연주하도록 하는 장소를 찾아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했다. 그리고 하나의 전체로서 이 지역의 다양성으로부터 무언가를 알게 되고, 사람들의 사적 공간 속으로 마이크를 들이밀지 않고도 그들의 활동일주기를 듣는 것 또한 중요했다. 소리의 진동은 건축물과 신체의 세포막을 통해 공간으로 침투하는 몇 가지의 경계를 인식한다. 이 지역이 주로 주택가이므로 내가 만들어 내는 사운드는 반드시 집 안의 소리를 고려해야 한다. 거리로부터의 격렬한 소음은 집 안으로 침투하고 집 안에서의 삶의 소리는 골목으로 확산된다. 나는 오디오 현장을 듣는 것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사운드를 도입했다..

이것은 두 가지 요소가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함께 하는 이중주이다. 누가 함께하는 이중주인가? 하나는 외래적 도시이다. 이것으로부터 나오는 소리는 합동과 조화에 대해 신성하게 무관심하다. 이중주 속의 다른 하나는 도시의 소리풍경을 듣는 한 개인이고, 그의 귀에 소리 풍경은 하나의 총체가 된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에는 프로젝트 CD와 청취자 등과 같은 또 다른 이중주들이 존재한다. 이것은 거리에 있는 사람과 그들이 그곳에서 무엇인가를 하면서 만나는 사람 사이의 이중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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