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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ai Hernandorena

Ibai Hernandorena 이바이 에르난도레나
Mobile furniture/ Mobile sculpture

Taking a walk along the river, I noticed that in Korea the areas under bridges were widely used as a playground and resting place. Surprisingly and contrary to the European custom, the river banks were given over to wild vegetation. What I want to do here is to place islands of shade and rest in these areas and to find other functions in these places. My proposal is to make mobile islands of different sizes and different shapes. These wheeled sculptures offer shade for pedestrians, not under a tree or under a bridge but under a parasol placed there like a bait, then they can find ways to place themselves on the sculpture.

Two things are important for me in this project. The first is to treat public space as a living playground in motion, and to participate there in this continuity. In fact, these shaded mobile sculptures allow modularity in the space and I am very curious to see what use they will be put to. The second is to be able to consider sculpture and installation in public space as a real laboratory that reveals an environment and a situation. Here, the sculpture is the vector of the experiment. The horizontal position is very common in Korea with the use of "Pyeong Sang." The possibility of using other types of body positions or hammock chairs is not so common. This proposal asks questions about the position and posture of the body in a world where speed and efficiency reign, a world where the body is pushed to the extreme.

이동식 가구/ 이동식 조각

안양천을 따라 산책하면서 나는 한국에서 다리 아래의 공간들이 휴식과 놀이를 위한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음을 발견했다. 놀랍게도 유럽의 경우와는 다르게 강가의 둑은 야생식물의 서식지로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따라서 이곳에서 내가 하고자 한 것은 이런 장소에 그늘과 휴식을 제공하는 몇 개의 섬을 설치하여 이런 장소를 다른 용도로 사용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나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이동 가능한 몇 개의 섬을 제작하고자 한다. 바퀴로 움직이는 이 조각물들은 보행자들에게 나무 밑이나 다리 밑의 그늘이 아닌, 그들을 유인하는 파라솔 밑의 그늘을 제공하며, 보행자들은 스스로 조각물에 자리 잡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두 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사람들이 공적 공간을 생동감 넘치는 놀이 공간으로 취급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 그늘진 이동식 조각물들은 공간에서 모듈성(modulariy)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나는 사람들이 이 조각물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 큰 흥미를 가지고 있다. 둘째는 공적 공간에 위치한 조각과 설치작업을 주변 환경과 상황을 연구하는 진정한 실험실로 간주하는 것이다. 여기서 조각은 실험의 매개체가 된다. 한국에서는 수평적으로 신체를 배치는 방법이 "평상"의 이용과 함께 매우 보편적이고, 해먹(hammock) 의자의 사용이나 다른 형태로 신체를 배치는 방법은 그렇게 일상적이지 않다. 나의 작업은 신속성과 효율성이 지배하고 몸이 극단으로 밀려있는 세상에서 신체의 위치와 자세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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